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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ngi | 2009/02/19 15:39

이사 갑니다

다시 시작하려고 맘먹고 돌아왔는데 몇일전 우연히 문을 닫을거라는 소식을 접하고
계속 있어야 할지 아니면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야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아직 어떤 결론이 난 건 아니지만 전 떠나는 쪽으로 마음 정했습니다.
예전에 만들고 관리를 하지 않아 지금껏 먼지만 잔뜩 쌓여있던 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어제 오늘 쓸고 닦고해서 제법 사람이 사는 집처럼 만들었습니다
어디냐 하면 http://blog.naver.com/mimigi 로 엠블처럼 일상의 그저그런 일들로 만들어 가려구요
혹 절 기억하시면 한번쯤 들려 주시거나 그곳에 자리를 잡으셨거나 그쪽으로 이사 계획중이신 분은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y eungi | 2008/11/06 14:36 | E.U.N.G.I | 트랙백(76) | 덧글(1)

집은 아무런 말이 없다

집에 대한 규제를 왕창 푼단다.
돈 많이 가진 사람들은 참 좋겠다.
큰기대를 가지고 시작을 하지만 결과는 어떻게 될런지는 뭐 굳이 말을 않더라도 어느정도는 예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냥 그렇다.
좋을때나 나쁠때나 내꺼로 만들기는 참 어렵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내 손으로 잡기도 참 어렵다.


by eungi | 2008/11/04 23:04 | E.U.N.G.I | 트랙백(130) | 덧글(4)

또 가을이가 왔나 보다

또 가을이가 왔나보다.
그러면 또 1년이 가는거고 또 한살 먹는거고 또 후회하고 아쉬워해야 하는 시간이 오고 있는거네
쩝 !
이런건 좀 아니 많이 늦게 와도 되는데...에잉~밉다.
그러면서 시간을 늦출 수 있는 방법을 알면 좋겠다는 생각과 돈 많이 벌 수 있다는 실없는 생각을 한다. ^^;
으이구~ 뭘하든 돈이 빠지질 않는다. 역시 나도 어쩔 수 없나보다.
올해의 가을은 작년의 가을같은 기분이 들지 않는다.
조금 바빠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주위의 분위기는 확실히 작년만 못하다. 지금쯤이면 을긋블긋한 단풍이 가만히 있지를 못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작년의 이맘때가 맞는지 달력을 쳐다보게 된다. 거기다 정말 먹고 살기 힘든때다. 한번 겪고 지났던 그때보다 더 힘들고 어렵다고들 말한다. 당연히 사람들의 얼굴에 가을의 기쁨 행복 즐거움이 사라졌다. 그러니 가을의 분위기가 더 가라앉은게 아닌가 싶다.
작년 이맘때 같았으면 빨갛고 노랗게 한껏 멋을 부리고 자랑을하고 있을텐데 아직은 그저 그렇다.
아직 일러서 그런건가?
아님 더 멋진 모습 보여줄라고 그러는 건지...
이렇든 저렇든 시간은 흘러서 지금의 시간까지 왔다...벌써 (시작이라는 단어를 쓴지 아직 얼마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내년은 더 어려울거라 그러던데 어떻게 될까?
기대는 실망의 뒷면은 아닐까?
큰기대 뒤에는 실망으로 나타나는 확률이 더 많으니까
하지만 내년에는 그 확률과 반대의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 본다.
그래서 내년에는 더 멋지고 화려하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이가 찾아왔으면 좋겠다.


by eungi | 2008/11/03 14:20 | E.U.N.G.I | 트랙백(78) | 덧글(4)

이사람들아 힘을 합하는건 좋지만 남도 생각을 해야지

이런 사람들을 봤나
이사람들아 그렇게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 되겠는가
될일도 않되겠다
그저 자기 욕심만 채우려는 꼴로만 보이지 않는가
내가 생각한거랑 다르더라도 내가 조금 양보해서 같은곳 같은방향으로 밀고 나가면 참 좋겠구만
지금의 현실에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하루하루가 불안불안하게 지내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것에 신경이나 쓰고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싸울때 싸우더라도 집안을 편하게 해 놓고 지지고 뽁아야 순서가 아닌가
좋은구경중에 싸움구경도 손가락안에 들어간다지만 그것도 걱정이 없어야 좋은 구경거리고 재밌는 구경거리지 힘들어 죽겠는데
싸움만하고 있다면 잘한다고 박수치고 이뻐 해 줄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이제 고만하고 제발 어떻게 좀 해 봐 !
이러다 다 죽겠다 !
먼 훗날의 얘기가 아니라 지금의 현실의 얘기임을 알기는 하는지...

by eungi | 2008/10/30 23:32 | E.U.N.G.I | 트랙백(97) | 덧글(7)

봄을 지나 여름으로 간다

봄을 지나 여름으로 간다
봄은 이제 다른곳으로 갔나보다
저 다리너머는 여름이라는 녀석이 잔뜩 웅크리고 있다
후~
올해는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는데...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순간이 바로 다음 계절인 듯 하다
우리가 그렇게 만들었으니 뭔 할말이 있으랴마는 해가 갈수록 계절의 경계가 없어짐은 안타깝다
2008년 4월 18일
봄을 지나 여름을 만났다


20080418 의왕시 생태공원

by eungi | 2008/04/18 17:15 | E.U.N.G.I | 트랙백(80) | 덧글(14)

야~ !!

야~!!
봄이다
오랫만에 룸메이트랑 오붓하게 산책을 즐겼다
같이 산책한지 꽤 된 듯 한데... ?
이런저런 이유로 지나간 하루하루가 꽤 많이 지나갔다
산책을 즐기기에 날씨도 괜찮다
아주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숨쉬기에 그리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니 이만하면 좋은편이다
그늘이 없는곳을 걸을때는 살짜기 덥기까지 한다
겉옷을 벗어 가방에 걸친다
출발전...
살짜기 지푸린 하늘에 고민을 좀 한다
다행히 도착때쯤에 맑은하늘과 쨍한 햇님을 볼 수 있어 기분까지 살짜기 업 !
예상했던 만큼의 분위기가 아니다
아직 좀 이른가 ?
작년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른 듯 하여 살짜기 실망감도 생긴다
자세히 보니 잘려나간 가지들이 많다 겨울을 버텨내지 못한건지 아니면 병들어 버린건지...
한두곳을 제외하고는 좀 아쉽다는 생각을 한다
봄은 봄인가 보다
노란색을 지나 부드러운 연분홍의 색으로 넘어가고 있다
다음번은 진한 붉은색으로 넘어가겠지
몇곳에 미리 얼굴을 내밀고 분위기 살피는 녀석들도 제법 많이 보인다
이런날 밖으로 나가지 않고 버티기란 참 힘들지 않을까 싶다
원색의 옷으로 맞쳐입고 꽃놀이 나온 꼬맹이들이 많이 보인다
이쁘게 차려입고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시는 어른신들도 보이고
가벼운 차림에 손잡고 산책을 즐기는 연인들도 보이고
점심식사후의 잠깐의 시간을 즐기는 직장인들도 보이고
지금의 시간
모두의 첫말은 이게 아닐까 싶다

야~ !!

봄이다...봄... ^^
20080411
과천 서울대공원

by eungi | 2008/04/11 17:33 | E.U.N.G.I | 트랙백(100) | 덧글(10)

봄은 노란색과 함께 시작한다

봄은 노란색과 함께 시작한다
산수유
시춘목이라고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나무라고 이름을 붙여준 사람도 있다
어지럽다
온통 노란색에 눈이 어질하다
하지만 다른 색보다 먼저 봄을 시작하기에 다른색과의 조화는 그리 좋지 못한 듯 하다
아니...칙칙한 다른색 때문에 더 눈에 들어오니 좋은거라 할 수도 있겠다
그래서 그런가?
사람들의 마음을 마구 흔들어 버리고 어디로든 움직이게 만들어 버린다
봄이니까
봄이다
봄은 노란색과 함께 시작한다

by eungi | 2008/04/08 14:31 | E.U.N.G.I | 트랙백(93) | 덧글(14)

좋은날은 오겠지요



어디를 가든 힘들어하는 모습들이 눈에 보입니다
만선의 꿈을 안고 나갔던 배들이 돌아올 시간이 되질 않아서인지
아니면 아예 출항 조차하지 못한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쉬는 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찾은날의 삼척항은 너무나 조용한 모습이었습니다
각박한 도시에서 죽겠다고 소리치는 사람들처럼 힘들기는 여기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그렇지만 힘내세요
좋은날은 올겁니다
믿고 열심히 달리다보면 좋은날은 꼭 오겠지요
그런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달리고 또 달리다 보면 좋은날은 꼭 올겁니다
과함은 부족함만 못하다고 했나요?
처음사진은 너무나 많은 수정을 했나 봅니다
오히려 더 이상하게 보이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시간나면 다시 편집을 해야 할 듯 합니다 ^^
오랫만에 글 남겨 봅니다
이유없이 등돌리고 외면 해 버린 시간이었습니다
왜냐구요?
글쎄요... 딱히 뭐라고 꼬집어서 말할 이유가 없네요
다른곳에 작은집을 만들고 꾸미고 머물다 보니 그렇게 된 듯 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또 돌아오게 되네요
마치 연어가 제가 태어난곳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처럼요
조금씩 먼지도 털고 바닥도 좀 닦고 환기도 시키고...예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야지요
조금씩요 ^^;

by eungi | 2008/03/22 10:58 | E.U.N.G.I | 트랙백(64) | 덧글(14)

쭌이 안 보인다~~아~~

쭌...
다른곳에 집 하나 분양받아 숨어서 살고 있습니다
...
요깁니다 ^^

by eungi | 2008/03/07 18:14 | E.U.N.G.I | 트랙백(86) | 덧글(2)

뭘 찍고 있는거냐 ?



뭘 찍고 있는거냐 ?
그냥 편하게 즐기면 되는것을 왜 또 머리를 아프게 하려고 하냐?
부서 옮기고 업무 적응중이라 시간이 없어 요즘 거의 사진을 찍지 못했다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지만 처음보다는 조금 익숙 해 졌는지 처리하는 시간이 많이 단축 되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짜투리 시간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볼 시간이 생겼다 그리고 내가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보게 되었다
어떤 사진은 찍을때나 집에서 확인했을때나 영 아니다 싶은것이 지금에는 참 마음에 들고 좋은사진으로 보이는게 있는가하면 그 반대의 사진도 있다 그렇다고 단번에 지우기에는 뭔지 모를 아쉬움이 남게 되고...
언제나 조금 더 잘 찍었으면 하는 욕심과 아쉬움이 남는다
뭘 찍고 있는거냐 ?
이사진을 보는 순간 머리속을 지나가는 생각이었다
정말 뭘 찍고 있는걸까 ?
기억되고 남겨질 사진이 있을까 ?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은 사진이 있을까 ?
.......
그저 즐기고 지나갈 시간을 때우는 취미로 즐기면 될 수 도 있겠지만 다시한번 생각을 해 봐야 할것같다
이왕에 찍을거면 좀 더 기억에 남고 오랫동안 보관하고 자랑하고 싶은 사진을 찍고 싶다
시간이 많이 지난후에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그런 즐겁고 행복한 사진을 찍고 싶다
Photo by J.H.J thank you !!

by eungi | 2007/12/05 01:28 | E.U.N.G.I | 트랙백(92) | 덧글(5)

산꾼의 집

산꾼의 집...
경북 봉화에있는 청량산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작은 쉼터쯤 되는 곳입니다
차한잔을 맛보며 잠시 쉬어가라고 산꾼들의 발걸음을 잡습니다
차맛도 일품이라고들 합니다
가을쯤의 시간에는 이쁜 옷이란 옷은 다 꺼내입고 좋아라하는 아이들마냥 집뒤를 둘러싼 절벽을 이리저리 뛰어다는 단풍들이 참 좋은곳이기도 합니다
바람이 지나갈때는 아이들마냥 이리저리 뛰어다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지요
그 옆으로는 청량사가 있구요
햇살이 따가운 오후의 시간쯤에 찾은 산꾼의 집
단풍들의 즐거운 웃음마냥
산꾼의 집에도 그만의 노래가 들리는 듯 합니다


by eungi | 2007/12/01 19:30 | E.U.N.G.I | 트랙백(79) | 덧글(6)

쭌이~

짜슥...
말 안듣고
하지말라는 건 골라서 하고
삐지기는 얼마나 잘 삐지는지
그래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크니
고맙다 ^^


by eungi | 2007/11/20 01:26 | Mi & June | 트랙백(74) | 덧글(13)

가을은 흔적을 남기고 떠난다



가을은 흔적을 남기고 떠난다

시작을 할때는 소리없이 조용히 아무도 알지 못하게 다가와서는 깜짝 놀라게 하더니 떠날때는 참으로 요란하게 떠난다
시작을 할때는 수수하게 부드럽게 편하게 시작을 하더니 사라질때는 참으로 화려하게 온동네를 시끄럽게 만들고 사람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떠난다
몇날 몇일을 준비하고 화장하고 맛사지까지 받았는지 모르지만 참으로 이쁘게 꾸미기도 했다
그러니 사람들이 흥분을 아니 광분을 하지 않을수가 있겠나 그런데 가만히 보면 시작할때의 색과 떠날때의 색이 완전히 다르다
자기들만의 자존심인지...
아니면 그렇게 하기로 약속을 한건지...
뭐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떨까 보고 즐기고 찍고 남길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가?
내겐 큰 행복중에 하나다 더불어 이런 취미를 가진게 다시 생각해도 너무 잘한 선택이 아닌가 싶다
이제는 떠날 시간이 다 되었나 보다
그렇게 화려하다 못해 온세상을 불바다를 만들어 버리더니 어느순간부터는 바닥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했다
마지막의 모습은 초라하다 했던가?
떠나는 모습을 보면 과연 그런가 싶다
말라가고 색은 바래지지만 사람들에게 또한번의 즐거움을 준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즐거운 산책길
아이들과의 즐거운 나들이 길
함께한 세월만큼 손 꼭잡고 산책을 즐기는 노부부
한발한발 걸음을 옮길때마다 들려오는 부서지는 소리
한발한발 걸음을 옮길때마다 전해지는 부드러운 감촉
한발한발 걸음을 옮길때마다 전해지는 부서지는 낙엽의 향기
바람이 불어오면 이리저리 흔들리는 몸짖의 웃음소리
바람이 불어오면 전해지는 가을날의 마지막 향기
바람이 불어오면 전해지는 그들만의 달리기 시합
가을은 아쉬움은 남긴다
가을은 즐거움을 남긴다
가을은 기다림을 남긴다

가을은 흔적을 남기고 떠나간다


by eungi | 2007/11/20 01:18 | E.U.N.G.I | 트랙백(86) | 덧글(2)

Love of my life


Love of my life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여워하지 말라 했나요? 그게 쉽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살아야지요
살다보면 이런날 저런날 있다고 하니 맘 편하게 살랍니다
Love of my life
예 !
내 삶을 사랑할랍니다
아니
내 삶을 사랑합니다 !!

by eungi | 2007/11/14 23:48 | E.U.N.G.I | 트랙백(100) | 덧글(12)

솔섬이라는 곳을 다녀왔는데...






솔섬이라는 곳을 찾았다
솔섬이라는 곳이 이런곳 이었다니...
사실 이런곳인 줄 몰랐다
솔섬이라고 하길래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꽤 큰 섬으로 섬사람들도 있고 뭍에 있는
사람들도 왕래를 할 수 있는 그런곳인 줄 알았습니다
열심히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더니 들어서는 곳이 무슨 연수원인가하는 건물이었다
그냥 잠깐 쉬었다가 가려나보다 생각을 했었다
사람들이 장비를 챙기고 내릴 준비를 하길래 왜그러냐 물어보니 여기가 솔섬이란다
뭔 황당한 소리를 ??
차창밖으로 바다가 보이길래 바다 근처라는 건 알겠는데 여기가 솔섬?
아~그럼 여기서 배를 타던지 한참을 걸어가야 될거라는 예상을하고 버스에 내려 바닷가로 걸어가는데 멀지않은 바다에 떠 있는
작은 돌섬이 보인다 그 돌섬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순간 머리속에 스친 생각 !
솔..솔...소나무...소나무...
그 예상이 맞았다
그렇구나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고해서 솔섬
에궁~ 그런거였구나 ^^;;
뭐 어쨋든 저 솔섬으로 지는 해가 장관이란다
다른사람들처럼 삼각대에 카메라 걸어놓고 해 떨어지기를 기다렸지만 구름이 너무 많고 무슨 바람은 그렇게 많이 부는지
게다가 춥다
간혹 보이는 해의 얼굴과 수평선 부근의 구름이 없으니 내심 기대를 했지만 사람들의 말이 구름이 해와 동무해서 같이 수평선으로
내려온단다 그러면 해는 계속 구름속에 있는다는 말?
백양사에서의 시작이 그렇더니 마지막도 이렇게 허무하게?
설마가 역시나가 됐다 ^^;
그렇게 기대했던 가을여행은 마지막까지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지만 여행 내내 딸애와 함께 했던 즐겁고 행복한기억으로 위로 삼을란다

by eungi | 2007/11/13 10:44 | E.U.N.G.I | 트랙백(52) | 덧글(18)

가을은 물속으로 사라지고...



가을은 물속으로 사라지고...

기대와 설레임
여행을 떠나기전에는 언제나 마음의 한구석을 차지하고있다
이날 역시 마찬가지였다
새벽일찍 떠나야 하기에 일찍 잠을 청했지만 약간의 흥분 때문에 조금 늦게 잠이 들었었다
일어나서 준비하라는 핸드폰의 요란한 소리에 침대에서 내려와 아직 남아있는 잠을 세수로 돌려보냈다
준비야 자기전에 다 했뒀으니 옷만 입으면 되니 그리 바쁠건 없다
꿈속에서 놀고 있는 첫째녀석을 깨우니 벌떡 일어난다
학교 가라고 깨우면 그렇게 일어나지 않던 녀석이 여행간다고 하니 살짝만 흔들었는데 한번에 일어난다
녀석...
여행 간다고 말할때부터 날짜를 세고 있었다
저번달에 대관령 다녀온지 2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리 급하지 않게 준비를 마치고 아직 별이 보이는 하늘보며 새벽의 쌀쌀한 공기를 느끼며 약속한 장소로 간다
오늘은 클럽 사람들과 같이 가기로 한 날이라 첫째녀석만 데리고 가기로 한것이다
몇번을 같이 갔었는데 새벽 일찍 잠도 못자고 해도 녀석은 재미있는지 계속 같이다니겠단다
나중에 싫다고 할때까지는 나역시 데리고 다닐 생각이다
아직 남아있는 어둠속으로 일행을 태운 버스가 출발하고 설레임과 기대는 더 커진다
좋은날씨에 좋은모습을 만날 수 있기를 마음속으로 바라고 또 바래본다
밤의 어둠이 사라지고 희뿌옇게 밝아오는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아직 남아있던 잠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눈을 감고 말았다
잠깐의 시간인 듯 한데 꽤 오래 잠이 들었었나보다
눈을 뜨면서 제일먼저 든 생각이 날씨였다
차창밖으로 눈을 돌렸다
기분좋은 미소를 지었다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다 한참을 올라와서 방긋 웃고있는 해를 볼 수 있었다
기분이 좋다
예감도 좋다
설레임과 기대와 함께 몸을싣고 달리는 버스는 얼마남지 않은 곳을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마음은 벌써 그곳에 가 있는데...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오니 첫째녀석이 전화를 건네며 전화가 왔었다고 한다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반가운 사람으로부터 온 전화였다
얼른 받아서 통화버튼을 눌렀다 잠시 후 들려온 목소리는 낮설지만 마치 오랫동안 가까이서 지낸 사람처럼 마냥 반갑다
오늘 여행을 갈거라고 글을 남겼었는데 기억을하고 있었나보다
자기도 지금 그곳이라며 어디쯤이고 언제쯤이면 도착할 수 있냐고 물어온다
마음 같아선 기다려 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초행길이고 위치도 잘모르고 얼마나 남았는지도 모르다보니
무턱대고 그렇게 말할수는 없어서 그곳을 떠나게 되면 연락을 달라고 부탁을하고 전화를 끊었다
역시나 예정에 없던 일이라 약속을 한것도 아니기에 우연의 행운은 따라 주질 않았다 도착하려면 한시간정도 남은 거리에서
다른곳으로 이동한다는 문자를 받고 얼른 다시 통화버튼을 눌러 아쉬운 마음으로 통화를 했었다
다음에 다시 기회가 있으면 만나자고 약속을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전화를 끊는다
이것이 시작이었다
이렇게 시작된 아쉬움이 하루종일 이어질줄은 몰랐었다
전화를 끊고 도착하기 몇분전까지도 날씨가 아주 좋았었다
버스에서 내려 걸어가는 동안 날이 흐려지고 바람이 불고 비까지 내린다
이런...
몇일전부터 기다린 순간을 이렇게 허무하게 만들어 버리다니...아쉽다 이게 아닌데...
그렇게 찾은 백양사
올해의 마지막 가을여행을 멋지게 기억하고 싶었는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마지막 가을은 아쉬움을 간직한채 물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by eungi | 2007/11/11 22:44 | E.U.N.G.I | 트랙백(101) | 덧글(12)

추억 만들기



다시 찾은 삼양목장

앞전에 찾았을때는 우리를 반겨주지 않았습니다
잔뜩 찌푸린 얼굴에 가랑비에 짖은 안개까지 1미터 앞도 볼 수 없을정도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 주었었지요
아이들의 많은 기대를 한순간에 망설임도 없이 잘라버리는게 무척이나 미웠었습니다
먼길 온지라 그냥 가기 아쉬워 걸어서 내려오며 나름 추억을 만들려 했지만 도저히 그럴만한 상황이 아니라
아쉬움 마음으로 내려가는 버스에 다시 몸을 실을 수 밖에 없었지요
그래도 그냥 이렇게 내려가기에는 너무 아쉬워 중간부터는 걸어서 내려 오며 몇가지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지만
아이들의 힘들어하는 모습에 서둘러 돌아섰습니다

다시 찾을거라고 다시 올거라고 약속을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지요

약속대로 다시 찾았습니다

두번째의 만남은 반가웠었나 봅니다
너무나 환하게 웃어주며 우리를 반기더군요
너무나 깨끗한 얼굴로 우리를 반겨주더군요
이렇게 다를수가 있나 싶었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깨끗하게 단장을 하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 싶었습니다

너무나 좋았습니다
너무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웃고 떠들고 뛰고 걸으며 추억을 만들었고 그 행복한 추억을 기억을 잊어버리고 싶지 않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나중에 다시 볼때는 아마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

by eungi | 2007/11/08 23:48 | E.U.N.G.I | 트랙백(96) | 덧글(8)

파란가을

가는 가을이 아쉬운 나무들의 손짖들...


by eungi | 2007/11/07 15:00 | E.U.N.G.I | 트랙백(116) | 덧글(8)

가을... 색에 미친다



20071026 Seoul Grand Park

by eungi | 2007/10/29 22:39 | E.U.N.G.I | 트랙백(38) | 덧글(16)

행운을 함께 담았다

계획된 일이 있는 곳으로 가려면 지나가는 길이라 잠깐 들렸다가 가려고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하여 찾은곳이다
출발하면서 하늘이 흐린 듯 하여 돌아설까하는 망설임을 가졌지만 미리 약속된 일이 있고
이미 고속도로에를 달리고 있는 상태라 어쩔 수 없이 찾았었다
도착하기 한참 전까지도 이런 행운이 있을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을만큼 날씨가 흐렸었다
이때부터 마음은 갈등이 아니라 실망과 아쉬움이 가득 했었다
사실 이곳은 지나쳐야 하는 곳이었는데 우연히 차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차를 세우게 만들었다
새벽일찍 서둘러 출발해서인지 이곳에 도착했을때까지 어둠이 완전히 걷히지 않았지만
추수가 거의 끝나가는 누런 들판과 아스라히 보이는 산
그 산허리를 감싸고 있는 안개
그안개 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집들
정말이지 그림속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모습에 차를 세우지 않을수가 있을런지
싸늘한 새벽공기 속에 시커먼 기계와 기계를 받쳐줄 다리를 챙겨들고 들판사이로 난 길을따라 걸으며
이것저것 정신없이 열심히 담았다
언제나 그렇듯 부족한 실력은 눈으로 본 풍경을 다 담아내지 못했고
집에서 확인할때는 늘 그렇게 아쉬움의 한숨을 짖는 반복적인 행동을 한다
행운이었다
해가 머리를 내밀기 시작했던 것이다
해가 머리를 내밀었을때는
아~
참~
정말이지~
뭐라고 표현해야 하는지...
환상의 세계라고 해야하나 ?
정말이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세상이 나타났다
햇살이 지나가는 자리에는 모든게 다 황금색으로 바뀐다
살며시 소리없이 내려앉은 물방울은 이세상 어느것과 비교될 수 없는 보석을 바뀐다
이미 추수가 끝난 논도 새생명을 얻는다
죽어있던 풀과 나무들도 새로 탄생을 한다
이런날의 모습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환상의 세계에서
작지만
아쉽지만
작은 행운을 담을 수 있었다

by eungi | 2007/10/23 21:28 | E.U.N.G.I | 트랙백(114) | 덧글(12)

The reason



Reason ?

.....

I don't know
그냥 가을이기 때문이라고 해 두지 뭐~
이젠 긴 잠에서 깨어나야 할텐데...

by eungi | 2007/10/22 13:55 | E.U.N.G.I | 트랙백(60) | 덧글(14)

몇일간의 일탈




몇일간의 일탈 !!
남들은 다 갔다 왔는데 이제야 떠나본다
짜증만 나는 날씨의 연속이었는데 흠... 오늘아침은 괜찮다
파란하늘이 보이는게 왠지 오늘부터는 좋은날만 될 듯 하다
사실 어제까지는 제대로 일탈을 즐기기에는 좋은날은 아니었던게 사실이다 괜히 짜증만 나게 만들기나하고 말이다
구라청(하긴 여기있는 사람들도 무슨 죄가 있을까마는 그래도 너무 하다는 생각은 든다)의 말로는 오늘 무지 더울거라는데 난 좋기만 하다 오늘의 일정과 딱 들어맞는 날이다 그러니 좋을 수 밖에 ^^
자~
일단은 출발하고 보자
즐겁게 재밌게 확 놀다 오면 되는건데 뭘~^^
급한마음에 무슨말을 썼는지도 잘 모르겠다

by eungi | 2007/08/15 07:03 | E.U.N.G.I | 트랙백(85) | 덧글(12)

와하하하

.
.
.

So little time
Try to understand that I'm
Trying to make a move just to stay in the game
I try to stay awake and remember my name
But everybody's changing
And I don't feel the same
아주 적은 시간 속에서,
내가 왜 남들과 함께 겨루는 건지,
내가 왜 정신을 차리고 내 이름을 기억하려는지,
이해하려 애쓰고있어,
사람들은 다 변하지만,
난 아닌 것 같아,
Everybody's changing
And I don't feel the same
사람들은 다 변하지만,
난 아닌 것 같아,
.
.
.
지금처럼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건 나만의 욕심일거야
변하겠지
변할거야
변해야겠지
그렇더라도
몇줄의 글이지만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Everybody's Changing - By Keane (2004) 중에서


by eungi | 2007/08/01 23:10 | Mi & June | 트랙백(46) | 덧글(15)

You take my breath away




왜?
이노래가 딱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든걸까 ?

Rex smith-You take my breath away
You
넌..
I don't know what to say
뭐라고 말해야 할까..
You take my breath away
넌 참 대단한 사람이야..
You're every song I sing
노래를 부를 때면 네 생각만 나고..
You're the music that I play
내가 연주하는 음악은 다 널 위한거야..
And you take my breath away
그렇게 넌 내게 소중한 사람이야..
You
넌..
You smile and it's okay
그냥 웃기만 하면 돼..
You take my breath away
넌 내게 참 대단한 사람이야..
Like water from a stream on a sizzling summer day
더운 여름 날 냇가에서 흐르는 물 같이..
You take my breath away
넌 내게 소중한 사람이야..
There are words for the magic of a sunrise
해가 떠오르는 마법과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Only none of them will due
이런 내 마음만은 변하지 않을거야..
For you
너를 위해..
You take my breath away
넌 내게 소중한 사람이야..
And I don't know what to say
그래서 난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Cause you take my breath away
넌 대단한 사람이니까..
You
넌..
You take my breath away
넌 내게 소중한 사람이야..
And I don't know what to say
그래서 난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Cause you take my breath away
넌 대단한 사람이니까..
You take my breath away
넌 내게 소중한 사람이야..
You take my breath away
넌 내게 소중한 사람이야..
You take my breath away
넌 내게 소중한 사람이야..
You take my breath away넌 내게 소중한 사람이야

by eungi | 2007/07/31 15:15 | E.U.N.G.I | 트랙백(65) | 덧글(6)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 이유진

밤하늘 별을 세던 그 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 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째 매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철없던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만남 그리고 인연 ...
지난해의 좋은기억으로 다시 찾은 곳
아직은 조금 이른시간이라 기억된 모습을 만나지 못했지만 새로운 만남과 인연을 만들 수 있었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너무나 극과극인 상황이다
어떻게 저런 곳에서 저렇게 이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

by eungi | 2007/07/03 07:09 | E.U.N.G.I | 트랙백(70) | 덧글(7)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비온다
아주 션하게 !!
그래서
노래나 한곡 *^^*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 Olivia Newton John


In the twilight glow I see her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When we kissed goodbye and parted
I knew we'd never meet again

어스름녘이면 보이는 그녀의 모습
빗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
작별의 키스를 하고 헤어졌을 때
다신 못 만나리라 이미 알았지

Love is like a dying ember
Only memories remain
Through the ages I remember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사그라져 식어가는 숯불처럼
사랑에서 남는건 다만 기억 뿐
오랫동안 남아 안 잊혀질걸
빗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

Someday when we meet up yonder
We'll stroll hand in hand again
In a land that knows no parting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언젠가 저 세상서 마주친다면
다시 손 마주 잡고 거닐고 싶어
이별이란 없는 그곳에서 둘이
빗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빗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
빗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
빗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


** crop + cs2 **

by eungi | 2007/06/28 09:21 | E.U.N.G.I | 트랙백(87) | 덧글(15)

쨍한 날이 그리울거야



오늘부터 장마 시작이란다

몇일 그렇게 뜨겁게 사람을 푸라이팬 위의 요리재료 마냥 들들 뽂더니 이제는 김장배추 저리듯
한달동안 물속에서 아주 푹 저릴려나 보다
그래도 축축한 물기와의 전쟁보다는 차라리 땀에 저려지더라도 쨍쨍하고 뽀송뽀송한 날이 훨 좋은데 ...
더불어 짜증지수도 상당히 올라 갈 듯 싶다
뭐 매년 겪는 일이라 적응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인간이라는 존재가 동물이라는 존재보다는
주위 환경과 온도변화에 훨씬 민감한가 보다
뭐 어떻게든 버텨야지 별 수가 없지 않는가 ...ㅠㅠ

사실 지금 물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 상태이니 맨발로 두손 치켜들고 어서오라고 반가워해야 할 상황에 불평이라니 ...
웬만한 저수지들의 물 빠진 흔적들을 보면 이러다가 마실물도 없어지는건 아닌가 싶다
올때 오더라도 한번에 왕창와서 여러사람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매년 보면 조용히 지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는 듯 하다
시자과 끝이 대단할거라는 기상청의 말이 있었는데 ... 잘 지나 가길 바래본다
밤새 조용히 소리없이 조용조용 소복히 내려 앉은 눈처럼 그렇게 찾아주길 바래 보지만 아마 그렇게는 힘들겠지

혹 ... 이넘의 비는 B형이 아닐까 ?

벌써 하늘은 잔뜩 찡그리고 있다
아직은 끈적이는 찜찜함은 없고 바람도 꽤나 시원한게 그럭저럭 괞찮은 듯 한데 ...
아~ 드뎌 비가 시작 되었다
역시 성격나오네

후다닥 ~~
후다닥 ~~

휴~
한달이라고 했으니 그럼 전쟁 시작인가 ?

by eungi | 2007/06/21 07:08 | E.U.N.G.I | 트랙백(64) | 덧글(18)

Good morning


Good morning *^^*
20070617-0649-19"


by eungi | 2007/06/17 08:23 | E.U.N.G.I | 트랙백(74) | 덧글(12)

하늘의 미술시간

하늘의 미술시간
하늘
오늘 정말 멋진 그림들을 많이 보여줬다
덕분에 난 눈이 즐거웠다
그렇지만 하늘은 마음에 드는 그림이 없었던지
그렸다 지우고 또 그렸다 금방 지워버리고
잠시도 같은 그림을 보여주질 않고 지웠다 그리고를 수없이 반복을 했다
결국은 마음에 드는 작품을 남기지 못하고 얼굴이 시뻘겋게 상기되어
잔뜩 열받은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고 깊은 잠에 빠졌다
하늘이 비워준 자리를 지금은 보일락 말락하는 별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단 2가지 색으로 사람들을 감탄시키는 그림을 그리는걸 보면
하늘은 정말로 대단한 화가임에 틀림없다
흠 ...
간단한 듯 한데 ... 따라하기가 쉽지않다
그냥 장난치듯 휙~하고 그린 듯 싶은데 사람들의 입에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들기도 하고
또 어떨때는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여 웃고 울게 만들기도 하고
그러다가 사람을 멍청하게 만들어서 그냥 하늘만 바라보는 바보로 만들기도 하고
사람들은 거짖말쟁이로 만들기도 하고
참 ... 대단한 화가임엔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늘이 너무 좋아서 말도 안돼는 말을 잔뜩 써봤다
왠지 이러날을 가볍게 흥얼거리는 노래가 좋을것 같다
음악만 들어야겠다 ^^;

Olivia Newton John

01. Let Me Be There
02. If You Love Me (Let Me Know)
03. I Honestly Love You
04. Have You Never Been Mellow
05. Please Mr. Please
06. Come On Over
07. Don't Stop Believin'
08. Sam
09. You're The One That I Want
10. Hopelessly Devoted To You
11. Summer Nights
12. A Little More Love
13. Deeper Than The Night
14. Magic
15. Xanadu
16. Suddenly
17. Physical
18. Make A Move On Me
19. Heart Attack
20. Twist Of Fate

by eungi | 2007/06/15 22:07 | E.U.N.G.I | 트랙백(89)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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